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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기회에 잘됐다하고 놓으세요.

by blayer.co.kr 새벽ㅇㅇㅇㅇ 2020. 7. 29.

남친형 백퍼 재채기 할 때까지 뭘 잘못했는지 몰랐는데 옆 테이블에서 하는 소리듣고 순간적으로 쓰니 본거임. 근데 쓰니가 표정이 굳었든 말든 일단 먹는게 소극적으로 변했으니 표정도 더 굳었다고 생각했을거고. 거기서 무안해져서 가정교육이 뭐니어쩌니 결혼 엎을거니 말거니 한거고. 그리고 백번천번 이해해서 남친형이 안하무인이니 너가 먼저 사과해줘라, 무안해서 저러는걸거다 까지는 동생입장에서 말할 수 있다쳐도 결혼안하고싶냐며 빨리 사과하라는 식의 태도는 남친의 인품도 한 번 더 돌아보고 결혼을 빨리 없던 일로 해야하는게 맞는거같음. 만약 결혼한다고 가정한다면 과연 이번만 이럴까? 이번 일로 인해서 쓰니한테 감정 안 좋아진 남친형은 쓰니가 숨만 쉬어도 한숨 쉬지말라고 트집 잡을게 뻔하고, 거기서 또 남의편은 네가 또 사과해라 ㅇㅈㄹ 나올텐데. 그리고 그런 이상한 논리를 가진 형제들을 키운 집안으로 시집간다는 것도 고민해봐야함. 결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게 아니라 그냥 빨리 이 기회에 잘됐다하고 놓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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